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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태어난 도심 개발 프로젝트 다다오 안도와 함께 하는 건축 이야기 Vol. 1

다다오 안도와​ ​함께 하는 건축 이야기 Vol. 1

10여 년 전부터 오모테산도 힐스를 실현하고 변화 가져오기
오모테산도 힐스를 설계한 건축가 다다오 안도와 함께 하는 건축 이야기

10여 년 전부터 오모테산도 힐스를 실현하고 변화 가져오기 오모테산도 힐스를 설계한 건축가 다다오 안도와 함께 하는 건축 이야기

2017.08.22

오모테산도 힐스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는 다름 아닌 바로 다다오 안도입니다. 다시 한 번 그와 함께 건물, 지역, 건축 전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다다오 안도는 올가을 도쿄 국립 미술 센터에서 열 대규모 개인 전시회를 준비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일정을 비워 저희와 잠시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토지 소유자들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
안도 건물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 지역을 왜 재개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반발했습니다.

처음에는 토지 소유자들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안도 건물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 지역을 왜 재개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반발했습니다.

다다오 안도 :​ ​선생님, 어디서 하실까요? 거기서요. 좋죠. 그럼 무엇에 대해 이야기할까요?

—오모테산도 힐스는 2006년 문을 열었고 올해로 12년째가 됐습니다. 이 작품을 설계할 때 어떤 것을 구상하셨습니까?

다다오 안도 :​ ​元々ここには、同潤会の青山アパートメントが建っていました。1923年の関東大震災のあとにできた同潤会は、集まって住むことを時代に先駆けて提案した。その歴史をしっかりと残したいと思いました。今まであったものを活かすことは、建物の公共性につながりますから。"今まであったもの"とは、ここでは同潤会の歴史だし、坂道という地形だし、ケヤキ並木というわけです。約270mの長さになる道沿いの建物は低層に抑え、代わりに地下を約30m掘りました。それだけ掘るにはかなり費用もかかりますが、当時の森ビルの社長でいらした森稔さんが英断してくださった。そして〈同潤館〉という名前で一棟を残す。さらにファサードはケヤキを映し込むようガラス貼りにし、内部は、表参道の坂道を引き込むように、スロープで上り下りするつくりにしました。

당시 상황을 돌아보면 힘든 작업이었죠?

다다오 안도 :​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토지 소유자들의 반대가 심했습니다. 안도 건물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 지역을 왜 재개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모리 빌딩은 ARK 힐스와 롯폰기 힐스에 참여하면서 단순히 지역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주민과 폭넓은 대화를 통해 더욱 풍요로운 도심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토지 소유자들의 반대로 희망이 없었지만 계속 대화하면서 점차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미노루 모리 사장에게 도시에 대한 열정적인 생각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그러한 열정이 전달된 것 같습니다. 이제 됐나요?

—아니요. 이제 겨우 시작인걸요. 아직 묻고 싶은 것이 많아요! (웃음) 오모테산도 힐스에 대해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다다오 안도 :​ ​建物の前面に水が流れてるでしょう? これはある日森さんから電話がかかってきて、「表参道は(明治神宮へ向かう)参道だから、お清めの意味で水を流したい」と言われるわけです。「通りのあっち側にも水を流せ」と。"あっち"って、車道を挟んだ向かい側のことですよ(笑)。私が「森さん、あちらは他人の土地です。無理ですよ」と言ったら、「無理、無理って、そんなこと言っていては街はできていかん!」と。ちょっと聞くと完全に自己中の発言ですけれども、すごく大きな目で街を見ておられたからこその言葉だなと。街をつくっていくときには、あのくらいの構想力と大胆さがないといかんのでしょうね。

—현재 오모테산도 힐스는 어떤 모습인가요?

다다오 안도 :​ ​뒷면을 담쟁이가 덮고 있어요. 아주 잘 자랐죠. 도준카이 아오야마 아파트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개선됐어요. 오모테산도 힐스도 점차 나아지고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여기서 보면 느티나무가 덮고 있어서 풍경이 원래 도준카이 아파트와 매우 비슷해요.

변화가 없으면 지루하잖아요. 건물은 튼튼히 유지해야 해요. 오모테산도 힐스는 세심한 관리를 받기 때문에 아름다운 거죠.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방문객들이 과도하게 쓰레기를 발생시키기 어려운 거고요. 건물을 정성 들여 지으면 소중히 사용하게 돼요. 그러면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도 멋지게 변하게 되는 거죠. 오모테산도 힐스가 100년 후에도 여기에 굳건히 자리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가 바라는 바예요.

다다오 안도 :​ ​변화가 없으면 지루하잖아요. 건물은 튼튼히 유지해야 해요. 오모테산도 힐스는 세심한 관리를 받기 때문에 아름다운 거죠.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방문객들이 과도하게 쓰레기를 발생시키기 어려운 거고요. 건물을 정성 들여 지으면 소중히 사용하게 돼요. 그러면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도 멋지게 변하게 되는 거죠. 오모테산도 힐스가 100년 후에도 여기에 굳건히 자리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가 바라는 바예요.

인터뷰: 사와코 아쿠네
사진: 사토시 나가레
편집: 나오야 사사키

다다오 안도와 함께 하는 건축 이야기 Vo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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