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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사라지면 건축도 끝입니다. 다다오 안도와 함께 하는 건축 이야기 Vol. 2

다다오 안도와​ ​건축 이야기 Vol. 2

다다오 안도 씨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직접 인터뷰하기 위해 그와 도쿄역까지 동행했습니다.

다다오 안도 씨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직접 인터뷰하기 위해 그와 도쿄역까지 동행했습니다.

2017.08.29

다다오 안도 씨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사진 촬영을 마친 후 그는 고속 열차로 오사카 본사로 가기 위해 역으로 향했습니다. 안도 씨는 택시에 올라탔고 저는 도쿄역까지 따라가며 일대일 인터뷰를 이어갔습니다. 택시에서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다행이었습니다.

커뮤니티가 사라지면 건축도 끝입니다.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안도)

커뮤니티가 사라지면
건축도 끝입니다.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안도)

다다오 안도 :​ ​계속할까요? 좀 더 진행할 수 있죠?

음, 조금만 더하면 좋겠어요(웃음)! 오모테산도 도시 자체를 좋아하나요?

다다오 안도 :​ ​60년대와 70년대에 도준카이에 있는 갤러리에 자주 갔어요. 당시에는 가파른 인도와 좁은 골목이 있는 지역이었어요. 이제 이곳에 오모테산도 힐스가 있는 거죠. 그리고 외국인도 많아요. 사람들이 쇼핑하면서 건물 주변의 완만한 언덕을 따라 오가는 거죠. 정말 대단해요.

오모테산도 힐스 외에도 안도 씨는 큰 빌딩을 지어 왔습니다. 그는 도시 경관을 바꾸는 대형 건물을 설계합니다. 건축 비즈니스의 이런 면이 무섭지 않으세요?

다다오 안도 :​ ​무섭지 않은 지점까지만 생각합니다. 건물이 완성된 후 도시는 어떤 모양일까? 저는 건축주, 대지 소유주의 이야기를 듣고, 또 직접 생각도 하죠.

좋은 건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중요한가요?

다다오 안도 :​ ​사람들은 1958년 완공된 겐조 단게 씨의 가나가와현 청사를 종종 이야기하죠. 당시까지만 해도 정부 청사는 일반인이 드나드는 곳이라는 인식이 없었어요. 단게 씨는 “건물은 커뮤니티 장소여야 한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을 만들었죠. 자유롭게요. 단게 씨가 뛰어난 창의력을 갖고 있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요. 하지만 당시 마사노리 가네코 지사가 컨셉을 잘 이해했기 때문에 설계 구상이 현실로 실현됐어요. 건물은 네 가지 유형의 사람들이 균형을 이루지 않으면 안 돼요. 건축가, 건축주, 건물을 만드는 사람 그리고 건물을 사용하는 사람이 균형을 이뤄야 해요. 그래서 오모테산도 힐스가 성공할 수 있었던 거예요.

---- 先ほどから"公共性"というキーワードがよく出てきますね。

다다오 안도 :​ ​그래요. 다양한 커뮤니티가 있지만 건물 커뮤니티는 이미 존재하는 것을 육성하는 거예요. 커뮤니티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을 만들죠. 상업 시설에서 커뮤니티는 사람들이 한 번 왔다가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분위기를 만드는 거예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자체에 즐거운 느낌을 만들 수 있어요. 오모테산도 힐스의 중앙 주랑은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죠. 사람들이 즐겁게 모이는 장소예요. 그게 바로 커뮤니티입니다. 커뮤니티는 건축가가 만들 수 있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키워나갈 수 있어요. 하지만 커뮤니티가 없다면 건축은 끝이죠.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봐요.

인터뷰: 사와코 아쿠네
사진: 사토시 나가레
편집: 나오야 사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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